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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이태원 이장님’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는 12일 “샘 해밍턴이 솔로 싱글 ‘이태원 이장님’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그의 음원은 지난 8월 절친한 사이인 찰리J와 함께 발매한 디스보이즈의 ‘꿀꺽’에 이어 두 번째다.
‘이태원 이장님’은 세계적인 하우스 뮤직 아티스트 프릭하우즈가 제작한 익숙한 리듬이며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사는 찰리J가 맡았으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이태원의 느낌을 담아냈다. 샘 해밍턴은 이 노래에서 랩도 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이젠 정말 한국 사람같아” “이태원 프리덤에 이은 또 하나의 이태원 노래구나! 걸작이야” “랩하는 게 뭔가 웃긴 느낌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오는 21일 쉐라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태원 이장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파티에는 박명수, 프릭하우즈를 비롯한 국내 유명DJ들이 참여한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