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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박보환 前의원

입력2013.09.23 16:15:58 수정 2013.09.23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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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석 상태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박보환(57) 전의원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자문위원, 2009∼2010년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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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장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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