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등 도로안전 시설물 제작 업체인 동아에스텍㈜이 8월 2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1,040만주(액면가 500원)다. 상장 당일 기준가격은 동시호가 시간에 공모가(1,700원)의 90%(1,530원)와 200%(3,4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받아 결정된다.
동아에스텍은 지난 96년 설립된 업체로 지난해에는 매출 40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 했다.
지난해 말 현재 부채비율은 42.7%다. 최대주주는 한상원 대표이사로 특수관계인 6명을 포함해 총 49.2%(공모 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보유비율은 36.3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