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직불제 추진
제주도는 축산 분뇨를 토양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이행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축산직불제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축산업 등록을 마친 농가를 대상으로 소의 경우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 돼지와 닭은 사육밀도를 완화하는 등의 친환경축산직불제 프로그램을 이행하는데 따른 소득 감소분이나 추가비용의 일부를 직불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축종별 기본 요건과 공통 부대요건을 준수한 농가에는 1,300만원까지,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이행한 농가에는 추가로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각각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한ㆍ육우 사육농가 19개 농가, 젖소 사육농가 11개 농가, 돼지 사육3개 농가 등 총 33개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소요사업비 2억9,200만원은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中企대상 수출입요령 교육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무역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22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인천 중기청 대강당에서 '수출입 요령 및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세 전문가가 초빙돼 국내 수출입 관련, 개별법령에서 정한 수출입 절차 등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되는 무역업체의 비용과 위험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실시되는 것.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떠한 방법을 통해 수출입을 제한하는 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비한 원활한 무역계획의 수립과 통관단계에서의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中비즈니스 실무교육
무역협회대구ㆍ경북지부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무역업계와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비지니스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중국시장과 상관습의 이해 ▦중국시장조사 및 마케팅 요령 ▦중국 내 비즈니스 모델 등 3과목이다. 또 이번 강좌에는 교육 후 중국 현지워크숍(7월 5~9일, 중국 상해 및 소주)이 예정돼 있으며, 현지 진출기업 대표 등의 특강과 상해 주요 상권 및 유통시장 견학이 포함된다.
대구시와 무역협회는 참가자의 여행경비와 현지 시찰경비 등을 일부 보조하며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실무 과정은 50명, 중국 현지워크숍 참가는 15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