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03% 상승 마감

31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567.34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53.03포인트(0.47%) 상승한 1만1,397.48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중국은 긴축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누르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 8월 중국 경기지표가 나오는 9월 초순까지는 이러한 부진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거래부진이 이어지며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622억위안으로, 지난해 7월16일(559억위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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