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리딩플러스 주식투자신탁 1호<br> '역발상 투자전략'으로 고수익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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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 HMC투자증권
현대차그룹 리딩플러스 주식투자신탁 1호 '역발상 투자전략'으로 고수익 노려
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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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이 달에는 고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현대차그룹 리딩플러스 주식투자신탁 1호'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현대차 그룹 중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상장 기업 9개 사와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업종 대표 우량 기업 20여개사에 35대 55의 비율로 투자하고 있다.
펀드의 투자전략은 '역발상 투자전략'이다. 글로벌 증시의 동반 하락으로 국내 증시가 저평가된 약세장을 고수익 기회로 삼고 있다. 즉 변동성이 클 때 적립식 투자로 꾸준히 매입좌수를 늘린다면 앞으로 상승 국면에서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현대차 그룹 펀드는 금융위기로 변동성이 심한 최근에도 3개월 동안 클래스A 기준으로 15.68%의 수익률을 거뒀다.
거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펀드 가입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가입액은 적립식이 최초 가입 시 최소 10만원이며, 가입 후에는 적립이 자유롭다.
이현섭 HMC투자증권 차장은 "한국 대표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앞으로 2~3년이 지난 뒤 이들 기업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현재의 위기가 기회로 여겨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업들에 골고루 나눠 장기 투자하면 부담도 크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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