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철탑산업훈장'에 이강덕 사장

올해 최고 건설기술인상인 철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이강덕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올해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를 갖고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 사장은 청계천 8가 삼일시민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김현석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이광도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장과 이인재 대보건설 이사대우가 대통령표창을, 박형철 대우건설 책임연구원 등 두 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이종렬 현대건설 상무 등 15명이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기술인과 업계ㆍ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4대강 살리기 등 녹색 뉴딜 사업 추진에 건설기술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