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철강 장학재단 설립 선자부ㆍ포철등 공동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철강 장학금을 조성한다. 20일 철강협회 관계자는 “포철 등 주요 기업들과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 우수 이공계 인력 가운데 집중 육성 대상자를 선발해 미래의 철강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인재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르면 이달 내에 철강산업발전장학재단(가칭)을 설립해 장학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재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학사업위원회에는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상반기중 대상자를 선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장학금 지급이 진행될 전망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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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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