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등급으로 국내 금융기관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다.평가기관은 일본의 세계적 평가기관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 농협은 지난 96년부터 JCR로부터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받고 있으며 96년 AA+, 97년 BB,98년 BB+ 등으로 평가됐었다.
농협이 올해 이처럼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농업정책 수행 기관으로 정부와특수관계에 있는데다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등 비교적 건전한 재무상태가 고려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협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협동조합 통합 문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며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자금차입을 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