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녹십자, 양행지분 매각 獨서 100억원 유치

녹십자, 양행지분 매각 獨서 100억원 유치(주)녹십자(대표 허영섭)의 계열사 녹십자양행이 영양제 및 주사용제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독일 '프레지니우스 카비'사와 합작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녹십자는 지난달 31일 프레지니우스 카비사가 녹십자양행에 총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이날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프레지니우스 카비사는 녹십자가 보유 중인 녹십자양행의 주식 26만7,000주(지분율 38%)를 47억1,000만원에 매입하고 앞으로 50억원 이상 추가투자하기로 했다. 새로 출버할 합작기업은 프레지니우스 카비 녹십자(주)(FRESENIUS KABI GREEN CROSS LTD·FKGC)로 공동대표제로 운영되며 제품의 판매는 녹십자PBM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입력시간 2000/08/31 19:4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