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폰 바꿔도 연락처 관리해주는 ‘T연락처’ 출시


SK텔레콤이 바뀐 연락처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T연락처’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T연락처’에서 계정을 만든 후 사용자 간에 서로 연결 설정을 해 두면 전화번호ㆍ이메일ㆍ소속 등 한 사람의 연락처 정보가 변경될 때 연결된 모든 이들의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해 준다. 프로필 연결 시에는 상대방에 따라 정보 공개 수준을 결정할 수 있어, 원치 않는 개인정보 유출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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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연락처를 바꿀 때마다 주변에 일일이 알릴 필요가 없다. 또 T연락처 계정을 만들어 두면 휴대전화를 바꿔도 T연락처 앱을 다시 설치해 저장해 둔 연락처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을 때 곤란해지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T연락처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이상 모든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다.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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