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문배동에 39층 규모 주상복합 건립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11-10번지에 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175실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문배지구 특별계획구역3에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축건물(조감도)은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은 백범로에 접해 있으며, 용호로를 통해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엔 남정초등학교, 신광여자고 및 전쟁기념관, 용산경찰서 등이 위치하고 있다. 건축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대 답십리14구역에 최고 24층, 9개 동 규모 705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답십리14구역은 부품상가길, 두산공원길에 접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군자ㆍ답십리초등학교가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장안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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