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17일 오후 1시6분 현재 성지건설 주가는 전일보다 14.93% 급락한 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하락세로 주가 하락률은 30%가 넘는다. 이날 성지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M&A 추진 허가를 받아 삼라마이다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투자 조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우선협상자 지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