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선물 동시 매도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외국인은 현물에서 165억원을 순매도, 11일째 매도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선물에서도 전날 5천 계약 이상 순매수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은907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원, 62억원의 현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