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차 연축전지 수출증가

◎10월 현재 작년동기비/5%늘어 2억3천만불올들어 자동차용 연축전지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전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남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연축전지 수출이 2억3천1백6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세방전지가 지난해 1억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10월까지 8천8백34만달러를 기록, 작년 동기에 비해 6% 증가했다. 또 한국전지는 「아트라스」브랜드로 작년보다 8% 늘어난 4천4백69만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경원산업은 「솔라이트」축전지의 수출액이 4천3백38만달러에 달해, 14%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아시아가 29%, 유럽 23%, 중동 14%, 중남미 12%등 수출지역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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