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역업계와 미국 동남부지역 7개 주 정부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미동남부 경협위' 제13차 합동회의가 내달 7일부터 3일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개최된다고 한미경제협의회가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具平會 한미경제협의회 회장(무역협회 회장)을 비롯, 현대자동차, LG칼텍스정유, 경남도, 충북 음성군 등 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54명이 참석,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미국측에서는 제임스 길모어 버지니아주 지사, 젤 밀러 조지아주 지사 등 7개주대표를 비롯, 이 지역 업계 및 금융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