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엠게임 이틀째 훨훨

엠게임이 중국 파트너사와‘열혈강호 온라인’현지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달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엠게임은 오전 12시 50분 현재 3.87%(170원)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의 최근 상승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계약으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게임은 중국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2년간 연장하기로 계약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은 44억5,840만원으로 2009년 매출액 대비 7.9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외에도 엠게임은 현지 발생 매출규모에 따라 CDC게임즈로부터 25~28%의 러닝로얄티를 지급받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엠게임 해외 매출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6년간 현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중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다각적으로 지원해 향후 스테디셀러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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