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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가 발급이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공연·전시·영화 관람, 음반 및 도서 구입 및 국내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문화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카드다.
문화누리카드바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다. 카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에서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서비스가 확대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신청자에게는 연간 10만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가 세대당 1매 발급되고, 신청 세대에 청소년이 있으면 연간 5만원 한도 내 카드를 최대 5명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