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송도 유치 여부 20일 결정

우리 정부가 8,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인천 송도로 유치할 수 있을 지 여부를 가리는 투표일이 하루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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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GCF 이사회가 사무국 유치 관련 투표일정을 당초 임시로 잡았던 19일에서 하루 미뤄 20일로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국 선정은 신청 6개국중 득표율이 가장 낮은 국가를 차례로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6개 신청국은 우리나라, 독일, 스위스, 멕시코, 나미비아, 폴란드 등이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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