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28일 공개할 G3의 출고가를 89만9,800원으로 정했다.
이는 갤럭시S5의 86만6,800원보다는 높지만 당초 업계의 예상치인 90만원 이상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G3는 국내 최초로 5.5인치 QHD(1440×2560, HD의 4배) 해상도 화면을 장착하고 3GB 램을 장착하는 등 최고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언론사 등을 초청해 G3를 공개할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