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해외패키지 여행 사업을 새로 론칭하고 신규 상품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상품은 ▦가이드 오픈팩과 ▦원데이 프리팩 ▦ 몽땅 포함팩 등 3가지. 가이드 오픈팩의 경우 현지 가이드 프로필을 사전 공개, 여행상품은 물론 가이드의 신뢰성을 함께 높였다. 원데이 프리팩은 반나절 이상 자유 일정을 포함, 빡빡한 일정이란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보완했고, 몽땅 포함팩은 옵션과 쇼핑, 팁 등을 없앤 게 특징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앞으로 ‘대한민국 패키지여행의 새로운 기준! 인터파크투어가 만듭니다. 시작합니다!’란 슬러건 아래 합리적 일정과 가격,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핵심 경쟁력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투어 측 관계자는 “해외 패키지 사업을 준비하고자 올 4월부터 조직 정비와 시스템 준비에 나선 바 있다”며 “필리핀과 인도차이나, 태국, 사이판, 터키, 동유럽 등에 이르는 300개 이상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