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수종-박예진 '애절한 키스' 구경꾼 많네~

'대조영' 촬영현장 관광객 많아 몸살


최수종-박예진 '애절한 키스' 구경꾼 많네~ '대조영' 촬영현장 관광객 많아 몸살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대조영' 제작발표회 화보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두 주인공 최수종(44)과 박예진(25)이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대조영(최수종)이 초린(박예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대조영과 초린의 키스는 그동안 닿을 듯 말 듯 안타깝게 이어져온 두 사람의 사랑을 확신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 최수종과 박예진이 키스신을 촬영한 장소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영산암으로 워낙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었다. 키스신 촬영 당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두 배우는 수많은 구경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키스신을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몰려드는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 촬영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배우들이 기분 좋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키스신이었지만 최수종과 박예진이 애절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촬영장이 숙연했다는 후문이다. 대조영과 초린의 안타까운 사랑에 숙영(홍수현)의 질투가 보태지는 내용은 16일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6/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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