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올해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봉사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해비타트 활동을 지난 2001년부터 11년째 해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충남 대전 서구 평촌동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으로 구성된 ‘해비타트 봉사단’을 구성,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그간 이어온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인정받아 KOTRA가 선정한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우수 외국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해비타트는 ‘크루 리더(Crew Leader)’의 지휘 하에 진행되는 전통을 갖고 있다. ‘크루 리더’는 해비타트를 위한 기본적인 건축 기술을 비롯해, 그 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보이는 리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에서 시작해 2002년 대구 경산, 2003년 강릉, 2004년 천안, 2005년 춘천, 2006년 군산, 2007년 천안, 2008년 대전, 2009년 대구, 2010년 양평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활동 등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하며 사내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