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티씨라이프, 中서 대리점 400곳 계약

계약금만 1,000억…“내년 상반기내 2,000개로”

에스티씨라이프는 중국법인 에스티씨차이나를 통해 현재까지 400여곳의 대리점을 모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계약금으로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에스티씨라이프 측은 이같은 추세면 내년 상반기께 점포가 2,000곳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대리점사업은 ▲줄기세포 배양물질을 이용한 SPA사업 ▲줄기세포 화장품 판매 사업 ▲에스티씨 화장품을 이용한 에스테틱 ▲줄기세포 병원으로의 환자 유치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화장품을 이용한 에스테틱사업은 중국에서 판매중인 ‘EI Solutions’의 브랜드 홍보 및 네임밸류 상승효과까지 기대된다. 이계호 회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에스티씨라이프의 생명과학 기술 진출은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혁신적인 패러다임으로 중국시장에 소개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질환ㆍ난치병 치료를 시행해온 치료 중심의 에스티씨라이프는 중국 진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장애인 치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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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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