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롯데, 중소 농수산물업체 중국 진출 돕는다

부산창조경제센터 설명회 열어

롯데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시와 함께 지역의 중소 농수산물 제조업체들을 중국 시장으로 진출시키기로 했다.


20일 부산 해운대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농수산물 중국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지역 60개 업체가 참가해 중국 진출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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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는 김철중 롯데홈쇼핑 중국 법인장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의 해외 상품기획자(MD)들이 나서 중국 시장에 대해 안내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롯데라는 든든한 유통망을 통해 거대 중국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스타 기업 발굴을 위한 소싱박람회(10월)와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판촉전(11월)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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