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3월호] SK증권 '오토클럽(Auto club)'

거래수수료만큼 車할부금 활용


SK증권의 ‘오토클럽(Auto club)’은 자동차를 소유한 모든 증권투자자라면 한번쯤 눈 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증권거래를 하는 개인 및 법인이 증권거래 수수료 만큼을 자동차의 할부금이나 리스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SK증권이 주식 또는 선물ㆍ옵션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2002년 만들어졌다. SK증권 계좌에 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을 맡긴 투자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해야 하는 등의 거래의무 조건은 없다. 가입 고객에게는 SK증권이 가입일부터 투자자의 증권거래 수수료 만큼의 금액을 별도로 적립한 후 매달 투자자가 지정한 은행계좌로 자동이체 해준다. 이 금액은 자동차 할부금 또는 리스 비로 쓸 수 있다. ‘오토 클럽’은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거나 리스로 소유한 채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겐 적합한 상품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거래 규모가 부쩍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지수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거래 규모나 횟수가 늘 것으로 보여 오토클럽 혜택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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