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은 14일 의사 결정이 필요한 업무를 실시간 지원하는 원격 회의 플랫폼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플레이스는 유무선 인터넷으로 사내 회의실이나 집, 교외 지역 등 어느 곳에서도 실시간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회의 참여자끼리 사진이나 문서를 공유하며 의사 소통할 수 있고 집단 토론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통신 가능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엔 스크린(N-Screen) 기반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 따른 지원 여부를 고민 하지 않아도 된다.
회사 관계자는 “어떤 기기든지 한 번만 클릭하면 설치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이 매우 높다”며 “다국어와 저개발 국가 통신망도 지원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