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린나이 가격·기능 비슷한 제품 나란히 출시 "타이머 가스레인지 승자 가리자"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주방가전업계 맞수인 동양매직과 린나이코리아가 나란히 타이머를 장착한 가스레인지를 출시,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두 제품 모두 시간을 설정하면 그 시간에 가스 불이 자동으로 꺼져 주부들이 제때 불을 끄지 못해 낭패를 겪지 않도록 고려한 제품으로, 가격이나 기능이 모두 비슷하다. 28일 동양매직은 이 달 중순 ‘안심타이머 가스렌지(왼쪽)’ 3종을 출시한 기념한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GS이숍, CJ몰, H몰 쇼핑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에피소드 작성자와 퀴즈 정답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안심타이머 가스렌지’는 사용자가 1분에서 3시간까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설정된 시간에 가스가 차단돼 가스 불이 소화된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주 초 동양의 ‘안심타이머 가스렌지’와 같은 기능을 갖춘 ‘타임쿡 가스레인지(오른쪽)’를 출시했다. ‘타임쿡 가스레인지’는 1분에서 60분까지 음식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타이머 작동 중에도 언제든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동양의 제품가격이 32만원으로 린나이보다 약 4만원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면, 린나이 제품은 타이머를 설정하는 데 버튼식(동양)이 아닌 터치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