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델타 스카이마일스 삼성 플래티넘 마스터카드’로 명명된 이 신용카드는 국내 최초로 외국 항공사와 사용 금액당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최초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이다.
마크 퍼거슨(Marc Ferguson) 델타 스카이마일스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본부장은 “세계적인 두 회사가 함께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 제휴 신용카드는 한국 고객들에게 델타 스카이마일을 손쉽게 적립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과 삼성카드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 3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고객에게 3,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든 신용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모든 지출에 대해 두 배의 마일리지(1,500원 당 2마일) 혜택이 출시 기념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