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앤에스텍 “올 영업익 75억 무난”

에스앤에스텍은 올해 실적과 관련 매출액 550억, 영업이익 7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앤에프텍은 올해 초 매출액 510억, 영업익 55억원을 제시했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구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IR’에서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주요 고객들이 비일본지역 업체들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하이엔드 매출 증대 등에 따른 수익증가로 당초 가이던스보다 증가한 수정치를 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가이던스는 업사이드할 전망이고, 수정가이던스도 아웃퍼포먼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에스엔에스텍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포토마스크의 핵심원재료인 블랭크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블랭크마스크는 석영유리기판 위에 차광막, 반사방지막, 감광막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해 매출액은 386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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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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