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온라인게임 심의 7번만에 '전체 이용가 판정'

윈디소프트 '겟앰프트'

국내 한 온라인게임이 무려 7개월 동안 7차례의 심의를 거친 끝에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15일 윈디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온라인게임인 ‘겟앰프트’가 지난해 11월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심의를 시작한지 7개월만인 이달 초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겟엠프트’는 영등위측으로부터 다섯번의 심의 반려와 한 번의 내용불충분 등 모두 6번의 ‘퇴짜’를 맞은 끝에 전체 이용가 결정을 이끌어 내 단일 게임으로 최다 심의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 11월 ‘전체 이용가’로 서비스를 시작, 지난해말 게임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재심의를 시작한 ‘겟앰프트’는 현재 회원수 660만명에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4만5,000명에 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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