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재래시장 원산지표시 중점 관리키로

경기도는 재래시장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원산지 표시 지도ㆍ단속에서 재래시장이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반 사례가 많이 적발되기 때문이다. 도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 푯말 6만개를 제작해 보급하고, 원산지 표시 세부 방법과 미이행시 처분 기준 등을 수록한 홍보물 1만부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또 각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순회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농삼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분기마다 재래시장에 대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인 뒤 위반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명단과 위반사항을 공개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