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 2차 턴키공사의 시공사가 오는 24~25일 선정돼 이달 말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0월 발주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2차 턴키공사 구간 6곳 가운데 금강과 낙동강 구간 4개 공구의 턴키 심의위원 24명을 선정한 데 이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2차 턴키공사는 1차 턴키공사가 보(洑) 위주의 대규모 공사인 것과 달리 공사금액 1,000억~1,500억원 안팎의 하천환경 정비와 준설공사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