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위메이드 목표가 4만원으로 ↑ - HMC證

HMC투자증권은 17일 위메이드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 미르의전설2 업데이트와 미르의전설3 런칭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000원(14%) 높인 4만원(전일종가 3만3,1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기존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최병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 45% 감소한 197억원과 47억원을 기록했다”며 “미르의전설2 중국 서비스 매출이 춘절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하고 신작 출시를 위한 인건비ㆍ지급수수료가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주력게임인 미르의전설2 중국 서비스가 신규 직업을 포함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달 앞두고 있고 미르의전설3도 3분기 상용화가 예상돼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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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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