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산업 부산신항 2∼3단계 컨부두사업 수주

해양수산부는 15일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시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 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산업개발과 한진중공업 이외에 대우건설ㆍ포스코건설ㆍPSA 등 5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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