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구글TV, 올 여름 안드로이드 3.1 탑재

구글이 올 여름 작동 방법을 간편화한 새로운 버전의 구글TV를 내 놓는다. 기존 단말기에 최신 운영체제(OS)인 허니컴 3.1을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플랫폼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올띵스디지털(All Things Digital)에 따르면 구글은 올 여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고 전날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에서 밝혔다. 지난 해 출시된 구글TV는 복잡한 작동법 때문에 시장의 혹평을 받은 바 있다. 구글TV 관계자는 컨퍼런스에서“수 많은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사용자가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구글은 또한 올 하반기에는 삼성·소니·로지텍·비지오(Vizio)의 신제품에 새 운영체제를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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