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디-클린턴] 통상회담 개최 합의

프로디 위원장은 회담 장소와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리카르도 레비 집행위 대변인은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잠정합의했다고 말했다.프로디 위원장은 클린턴 대통령과의 회담이 향후 무역문제를 놓고 건설적인 토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은 「밀레니엄 라운드」로 알려진 WTO 무역협상과 관련, 협상 의제 등을 놓고 현격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로디 위원장은 클린턴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EU 15개 회원국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들로부터 협상권한을 위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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