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는 '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오는 9월8~12일 5일 동안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부산시민회관과 문화 등 실내 연주공간과 해운대를 비롯한 유명 해수욕장, 광복로 등 부산 곳곳에 산재한 야외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이 행사의 초대 음악감독은 부산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맡았다.
부산시와 추진위는 오는 22일 추진위 창립총회를 열고 향후 음악회 참가 연주단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