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33분 현재 이엘케이 주가는 전일보다 2,050원(10.57%)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현대, 키움, 미래에셋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터치패널 업체들은 대부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납품하고 있어 갤럭시탭의 판매량 부진으로 1분기 실적은 감소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고객다변화를 구축한 이엘케이가 업종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