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5일 한국과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KOSPI200 및 니케이225와 연계된 `대신 K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와 `대신J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 등 2종류의 ELS(주가연계증권)펀드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품의 투자자금 대부분을 국공채, 은행채 등 우량채권에 운용,투자원금이 보존되도록 했고 투자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K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는 투자기간이 6개월로 KOSPI200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고 만기 때의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때 지수가 20%까지 하락해도 연 4.0%의 수익이 가능하다.
`대신 J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는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일본의 니케이225지수와 연계된 상품으로 투자기간은 1년이며 만기 때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만기지수가 20%까지 떨어져도 연 5.0%의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