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해외전시 경험과 인력, 비용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5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97 컴덱스쇼(COMDEX FALL 97)에 한국공동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공동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하드웨어부문 16개사 26개 부스, 소프트웨어 부문 10개사 12개 부스 등 모두 40개 부스가 설치된다고 진흥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