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너지 라운지] 2월 전력수요 5,370만kW 예상 外

새사옥 이전… 분당시대 개막
산업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KETI, 김춘호 원장)은 성남시 분당으로 새 사옥을 옮겼다. 분당 KETI 신축 연구원은 지상 5층ㆍ지하 2층ㆍ건평 6,680평 규모로 총 517억원이 투입됐으며, 부품연구동과 디지털컨버전스연구동, 행정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된다. KETI는 지난 91년 8월 전자분야 R&D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460여명의 우수연구인력으로 연간 약 700억원 규모의 연구사업비를 투입하며 전자관련 핵심기술개발에 매진해 오고 있다. 석유제품 수출 작년 150억弗 돌파
지난해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크게 늘어 150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한석유협회는 2005년 석유제품 수출액이 153억8,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도 101억7,000만 달러에 비해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석유제품을 수출한 주요 국가는 일본 24%, 중국 21%, 미국 14%, 인도네시아 10%, 싱가폴 7% 등 모두 35개국이다. 2월 전력수요 5,370만kW 예상
2월 최대 전력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5,370만kW가 될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내다봤다. 거래소는 2월의 경우 기온변화에 따른 난방수요 변화가 심해 주간별 전력수요 변동폭이 약 300만k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실질적인 전력수요 성장률을 나타내는 평균전력이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4685만kW 정도로 예측했다. 2월의 월간 발전량도 315억kWh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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