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소상공인센터 16개 추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이달중 16개소가 추가 설치된다.11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은 이달중 서울지역 3개, 경기지역 4개등 총 16개 소상공인센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앙센터를 포함 총 30개로 늘어나게 된다. 새로 설치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재 지역센터가 없는 울산, 경북, 전남, 충남에 1개소씩 신설되며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지역에는 각 1개소씩 추가 설치된다. 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에는 각각 3개소씩 더 개설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 지역센터는 100여명의 상담사가 배치돼 창업상담등을 해주게 된다. 특히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에 대해 총 4조원규모의 대출을 해주기로 함에 따라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업무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중기청은 상담요원 교육이 끝나는대로 순차적으로 지역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2월 개소한 14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6월말까지 총 2만8,481건의 상담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또 4월부터 소상공인지원자금 추천업무를 개시, 전국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도 해주고 있다. (02)503-7925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상담및 창업자금추천등의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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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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