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미은행, 중소기업 수출애로 지원

한미은행은 24일 미국 테러사태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한 '중소기업 수출애로지원 대책반'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책반은 우선 미국지역으로의 수출비중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유동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거래기업을 파악, 자금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또 미국지역 수출업체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수출대금 등의 입금이 지연돼 이자가 발생할 경우 이를 면제하고 테러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영업점장이 직접방문, 피해여부를 점검한 뒤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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