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양메이저 4년만에 흑자 전환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 3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수익성이 없는 무역 부문 정리와 1,100억원대 부동산 매각, 자회사인 동양시멘트의 경영호조에 따른 배당수익(114억원) 및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흑자전환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메이저는 올해도 동양시멘트 및 계열 금융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저수익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관련기사



손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