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호주·뉴질랜드산 쇠고기 2009년 軍식탁 다시 오른다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등 수입 쇠고기가 내년부터 군내 급식에 다시 제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는 당장 장병 식탁에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중단됐던 수입 쇠고기 공급을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입 쇠고기 공급 재개는 국내산으로만 공급할 경우 단가가 너무 비싸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하루 평균 한우 11g, 육우 8g등 국내산 쇠고기를 17g, 수입 쇠고기는 16g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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