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구상모 교수 '마퀴스 후스후' 국내최연소 등재


구상모(33) 광운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교수가 오는 9월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의 과학기술 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6~2007년 판에 수록된다고 광운대가 3일 밝혔다. 구 교수는 그동안 진행했던 실리콘 나노트랜지스터에 대한 연구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대학 소속 교수로는 최연소 등재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 초 광운대학교에 부임한 구 교수는 고려대학교와 스톡홀름 왕립 과학원에서 각각 학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나노 소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국제 유명 학술지 및 국제 학회 초청 연사로 3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있는 구 교수는 이미 NIST 재직 시절 32세의 나이로 차세대 반도체와 센서 분야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마퀴스 후스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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