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억현(辛億鉉) 서울은행장 직무대행이 24일 오전 확대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은행은 신 행장대행이 이사회 다른 안건을 처리한 뒤 갑자기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후임 직무대행을 선임하기 위해 이르면 이날 오후 확대이사회를 다시 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행은 오는 29일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도이체방크에 위탁경영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중이다.
위탁경영이 확정되면 새 서울은행장은 도이체방크가 선임하게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2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