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4·4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웅제약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8%(1,800원)오른 8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52주 최고가인 8만9,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강세가 예상된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에는 매출액이 25.6% 오른 1,803억원, 영업이익은 95.5% 오른 224억원이 예상된다”며 “코프로모션(co-promotion)제품의 판매강세와 일부 코프로모션 품목이 상품매출로 인식되는데다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수출 계약금이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