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영우 차관,“추가 대북제재 결의는 실익 없어”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8일“북한에 대한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적인 제재 결의는 실익이 없다”고 말했다. 천 차관은 이날 오전 중국 방문길에 오르기 앞서 “대북제재는 이미 안보리 결의 1874호 등을 통해 다자적ㆍ양자적으로 취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안보리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 차관은 방중 기간 추이톈카이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 고위 인사들과 만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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